[직장인 점심 메뉴 추천] 뚜레쥬르 팔라펠 후무스 샐러드

오늘은 간단한 점심을 먹고 싶었어요. 먹고 하루종일 앉아 있으면 소화도 잘 안되고 그렇잖아요?? 샐러드를 사려고 회사 근처에 뚜레쥬르 카페를 다녀왔는데요. 팔레펠 후무스 샐러드가 눈에 띄어서 가져왔습니다.

가격 12,000원
열량 695kcal
추천드레싱 매콤마요드레싱

 

병아리콩으로 만든 팔라펠과 후무스, 당근라페, 오이, 방울토마토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후무스는 병아리콩을 갈아 만든 디핑소스 같은 것이고, 팔라펠은 간 병아리콩을 둥글게 빚어 튀긴 것으로 중동음식이에요.
팔라펠은 고기 대신 먹기 위해 개발한 음식이라는 설이 있을 정도로 미트볼과 비슷한 느낌이 나요. 비건인 분들도 많이 드시더라고요.

보기에는 양이 적어 보이지만 샐러드가 은근 배가 부르더라고요. 탄수화물로만 식사를 했을 때 보다 포만감도 오래가서 중간에 배가 고프지 않아요.

옆에 빨간 음료는 히비스커스티인데요. 행사 중 인지 샐러드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하고 있더라고요. 히비스커스티는 이집트에서 전래 됐다고 하네요. 당분과 식욕억제, 우울증에 좋아서 다이어터 분들이 많이 마시나 봐요. 저는 히비스커스에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다고 해서 커피대용으로 가끔씩 마시고 있어요.

신선하고 맛도 좋은 샐러드로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